충북도의회 김현문 위원장 상당유치원 설립 계획안, 충분한 협의를 통해 재논의 할 것

  • 등록 2023.01.19 1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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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김현문 위원장, 5분 자유발언 통해 ‘충북도의회의 민주적인 안건처리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청주14)이 19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의회의 민주적인 안건처리를 위해 도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제405회 정례회에 상정됐던 상당유치원 설립 계획안 심의 결과와 관련하여, 일부 단체의 주장과 달리 “결코 사립유치원을 대변하거나 그 편에 서서 의안 심사를 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당유치원 설립 예정지 주변 공립 병설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정원이 미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상당유치원 설립 계획안이 부결된 것은 ”정원에 미달된 병설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상당유치원 설립 문제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교육위원회나 도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상당유치원 설립 문제는 충북교육청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고 관련 단체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가장 좋은 방향이 무엇인지 다시 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용순 기자 innovativeys@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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