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의견수렴 나서

  • 등록 2023.01.18 12:56:03
크게보기

관계단체·부서 간담회 개최로 실질적 안전확보 방안 모색, 조례 개정안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이 17일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 마련을 위해 관계단체와 집행부 관련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선 현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도·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관련단체인 ▲녹색어머니회 ▲안전마을교육공동체 ▲안전모니터링단 ▲용주초등학교 학부모회 ▲아동참여단 등 다양한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관련부서인 북구청 교통행정과와 교통지도과의 부서장과 팀장이 배석하여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안전지킴이단 운영 및 지원 ▲등·하교 시간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통제 방안 모색 ▲통학로 안심승하차구역 설치 등이 있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달성 의원은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등교를 지도하며 조금이라도 나은 통학 환경이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많이 마련해 주민들과 밀접한 조례안을 발굴하고, 항상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순 기자 innovativeys@naver.con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