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도민 위한 성실한 사업추진 당부

  • 등록 2023.01.16 1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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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6일 제406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어, 경제통상국과 농정국 등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소관 부서의 주요 시책과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내실 있고 꼼꼼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경제통상국의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상한액 등 규정을 확인하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예산 등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수요를 고려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청은 용역사업이 많이 있는데,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지역실적에 맞도록 꼼꼼하게 용역사업추진 및 집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운(청주7) 의원은 “지역에서 국제학교 설립 관련 연구용역을 마치 국제학교 설립이 확정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라며 경제자유구역청과 지역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국제학교 설립 연구용역 관련 “좋은 용역이 나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고, “국제학교와 AI바이오 영재고 설립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분배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이 사업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수요조사를 충분히 해서 추가경정예산 반영 등 사업추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2023년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을 거라 예상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를 상반기로 앞당기는 등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충청북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용순 기자 innovativeys@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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