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행복의집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설 내부 방문 없이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복의집은 나주시 세지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홀로 일상을 영위하기 어렵고 자녀들로부터 충분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면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전문성 있는 돌봄기관이다.
최명수 의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명수 의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