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선한 이웃의 나눔 실천 잇따라‘훈훈’

  • 등록 2022.12.23 14: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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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은 지난 22일 주민 김주헌씨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주헌씨는 매년 연말 때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독지가이다.

또한 같은 날 신산리 소재 한양연합의원(원장 이정곤)에서도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김주헌씨는 “이번에 기부한 성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누려는 분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순 기자 innovativeys@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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