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화선)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행복나눔 상품권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온품캠페인 사업으로 마련된 모금액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 농협 상품권을 지원하며 위기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상품권을 지정해 구매했으며, 위원별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해 총 28가구에 전달하고 동절기 주거 안전 점검 및 안부 확인 등을 실시했다.

여화선 공동위원장은“동절기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원하는 수요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내년도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에 애쓰시는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