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와 새마을교통봉사대 양주시지대는 합동으로 지난 13일 리치마트 사거리(회천2동)에서 생활안전지킴이봉사단을 발족하고 생활안전지킴이 실천결의 및 초등학생 등굣길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어부용 새마을교통봉사대양주시지대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천호 장흥면협의회장, 임중구 회천2동협의회장, 김순선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교통봉사대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각 읍면동에 한 명이상 책임자를 임명하여 봉사단을 편성 후 실천결의문을 낭독하고 첫 봉사활동으로 초등학생 등굣길 건널목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용춘 회장은 “최근 이태원 압사사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안전 불감증으로 잦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바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양주시 새마을도 생활안전지킴이 교육 및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부용 대장도 “우리 교통봉사대가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에는 그 어느 단체보다 노하우가 있기에 앞으로도 생활안전지킴이 봉사에는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