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년창업농 ‘현장지원단’ 운영

  • 등록 2022.12.12 1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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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년창업농 멘토링 실시

 

제주시는 12월 5일부터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현장지원단은 분야별 농업전문가(2명), 독립 경영체로 정착한 청년농업인(3명), 지자체 담당자(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원대상은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2~3년 차인 55명이다.

현장지원단은 청년창업농의 영농 현장을 방문해 의무사항인 전업농 영농유지, 경영장부 기록 등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영농기술과 경영현황 등을 진단한다.

또한 건실한 독립경영체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를 위한 네크워크 활동 지원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경영노하우를 전수하게 되며, 특히 영농 초기 청년 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수시로 해소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상담체계를 구축하며, 분야별 소규모 교육과 보조지원 등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이 성공적으로 영농생활에 정착하고 농촌의 미래를 위한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지나 기자 najic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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