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검사 실시…영유아 먹거리 안전 총력

  • 등록 2026.04.23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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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무작위 수거검사 및 유해물질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를 수거검사하고,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수거검사는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했으며, 방사능과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분석했다.

특히 포항시는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검사 항목과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어린이집 납품 식재료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급식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기·수시검사를 병행하고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검사 결과에서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식재료가 발견되면 즉시 회수·폐기하고 유통 차단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검사기관과 협력해 반복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식재료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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