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6년 회암사지 왕실축제서 '사회적경제 소셜기버마켓' 성황리 운영

  • 등록 2026.04.22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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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2026년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 소셜기버마켓’에 약 4,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셜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소비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 소비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22개 부스로 운영됐다. 이 중 20개 부스는 마켓 참여기업, 2개 부스는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캠페인 부스로 구성됐다.

마켓에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양주시 11개소, 타 시군 4개소)와 소상공인, 창업 예정팀, 공동체 등 5개소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 원예협동조합을 설립해 처음 참가한 푸름채움은 꽃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으며, 예비창업을 준비 중인 에코메종협동조합도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함사세㈜, ㈜오남매클라스, 피어나꽃농업회사법인, 생활예술인의 담장, 주식회사티우 등 다양한 기업들이 행잉식물, 수공예품, 먹거리,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기버함 모금활동’과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캠페인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소셜기버마켓은 시민들이 사회적 기업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이었다”고 전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소셜기버마켓’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2회차 행사는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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