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에서 사후관리까지 맞춤 지원한다

  • 등록 2026.04.22 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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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본격 가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전환을 도모하고 진로·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를 통해 지난 2025학년도에 도내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 중 2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이어갈 방침이다.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는 교육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등 부처별로 분산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합·연계한 범부처 협의체로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를 중심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직업평가 ▲직업교육 ▲고용지원 ▲사후관리가 중단 없이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확립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취업 준비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다각화하는 한편 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우수 취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학교를 졸업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내실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률을 높이고 사회로의 안정적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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