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권주섭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 등록 2026.04.22 08: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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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우고 전사한 참전용사 고(故) 권주섭 상병(당시 계급)의 유족인 아들 권재진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공적이 인정돼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달되지 못한 수훈자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네 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전투 수행 중 헌신과 공로가 확인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고 권주섭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3사단 공병대대 소속으로 경북 영덕지구 전투에 참전해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으며, 당시 공적이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훈장이 추서됐다.

최승환 권한대행은 “늦게나마 훈장을 전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 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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