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야외 승마 체험비 60% 지원…“자연 속 힐링 승마객 모집”

  • 등록 2026.04.17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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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촌 관광 활성화와 승마 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농촌관광 활성화(외승)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장 내에서 진행되던 기존 승마 체험과 달리, 이번 사업은 농어촌형 승마 시설 주변의 야외 코스를 직접 말을 타고 달리는 ‘외승(야외 승마)’ 프로그램이다.

시는 야외에서 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청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기승 능력 인증제 7급 이상 보유자이거나 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최근 3년(2023~2025년) 이내에 외승 보조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확인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1회 2시간 기준으로 진행되는 외승 체험을 1인당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회 체험비 15만원 가운데 국비와 지방비로 60%인 9만원이 지원되므로, 참여자는 나머지 40%인 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무엇보다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프로그램은 그룹별로 최소 1명 이상의 전문 안전요원이 반드시 동행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는 스포츠안전서비스 등 개인 상해 보험에 필수로 가입해야만 체험에 나설 수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외승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읍 본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말과 깊이 교감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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