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 학생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 등록 2026.04.16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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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해, 자살 이해 및 위기대응 방안 구조화를 통한 상담 역량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6일 오후 2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위(Wee)센터 학생 상담 업무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대응 방안을 구조화하기 위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주연 부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연수 과정은 학생이 보내는 위기 신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대응 방안을 체계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의 위기 행동을 긴급한 심리적 고통의 표현으로 이해하고 정신건강의학적 치료 개입이 필요한 시점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내 위기관리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여 실무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의 세부 내용은 ▲자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정신과적 접근 ▲효율적인 위기대응 방안의 구조화 등으로 꾸려졌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위기 학생의 어려움을 보다 정교하게 파악하고 각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실무적 토대를 마련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최근 급증하는 위기 사안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신속한 대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돕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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