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가 15일 도와 시군 영상회의를 통해 ‘2026년 상반기 투자유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군이 민선8기 투자유치의 마무리 단계에서 그간의 성과를 종합점검하고 시·군별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남은 기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민선8기 공약 목표인 투자유치 60조 원을 크게 상회하는 84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투자유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북도는 그동안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의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지역 성장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제조업 중심 투자유치 기조를 유지하면서,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으로 투자유치 영역을 넓히고 AI 전환 시대에 맞춰 벤처·스타트업과 스마트기술 기반 미래산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등 기업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도-시·군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민선8기 남은 기간 동안 투자유치 흐름을 지속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충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은 “민선8기 84조 원 투자유치 성과는 도와 시군이 한마음으로 뛰며 현장에서 쌓아 올린 값진 결실”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끝까지 힘을 모아 지역 투자유치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