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 숙박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

  • 등록 2026.04.13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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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까지 접수, 숙박 위생환경 개선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노후·영세 숙박업소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6년 숙박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산시 관내에는 준공 후 상당 기간이 경과한 숙박업소가 다수 분포하고 있어 청결 및 시설 수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노후·영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매트리스, 침구, 도배 교체 등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 5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1,800만원까지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총 공급가액의 60%이며, 나머지 40%와 부가가치세 등은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대상 업소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매출 규모, 영업기간, 시설 규모,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등급, 2025년도 숙박요금 안정화 시책 참여 여부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행정처분 이력, 세금 체납, 자부담 미수용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소는 일정기간(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6월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9월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한 뒤 10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이 필수적”이라며 “본 사업을 시작으로 숙박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시가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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