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여성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2026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지역 내 기업으로, 여성 근로환경 개선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 제공 및 홍보 지원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기업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및 컨설팅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연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오는 5월 7일까지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청주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과 함께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단 심사를 거쳐 6월 중 8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7월에는 인증 및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서는 모든 근로자가 일·생활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