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체육회, ‘사랑의 군고구마’ 수익금 기부

  • 등록 2026.04.10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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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애인 부모회에 후원금 전달, 따뜻한 나눔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한 ‘사랑의 군고구마’ 행사의 수익금 170만 원을 평택시 장애인 부모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용이동 체육회 회원들이 지난 겨울철 정성껏 군고구마를 구워 판매하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다.

지난 9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용이동 체육회 회원분들과 평택시 장애인 부모회 강태숙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시 장애인 부모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복지 증진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용이동 체육회 조원보 회장은 “추운 겨울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과 군고구마를 구매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큰 금액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장애인 부모회 강태숙 회장은 “용이동 체육회의 소중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 부모와 자녀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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