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협약 후 첫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나눔 모두비움 실천 활동

  • 등록 2026.04.10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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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발 글로벌‘자원위기’속 자원 선순환 앞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최근 중동 지역 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로 고조되는‘자원 안보’의 중요성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순환자원 캠페인-ESG 나눔 모두비움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4일에 ‘E-순환거버넌스’,‘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 등 2곳과 학교 기반 자원순환 체계구축 및 ESG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가치있는 순환자원 E-Waste Zero’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실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교육청 전 직원이 각 가정 및 사무실에서 보관 중이던 폐전자제품과 폐휴대폰 등을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폐가전제품 속 핵심 광물을 회수하는 ‘전자폐기물 재활용(도시광산)’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안보 위기에 대응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수거된 폐전자제품 및 폐휴대폰은 전문 처리기관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안전하게 배출되며, 개인정보 보호와 환경오염 방지를 동시에 고려한 체계적인 처리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러한 자원 순환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중동 분쟁 등 글로벌 자원 공급망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시기에, 전자폐기물 핵심 광물을 직접 회수해 공공기관으로서 자원 선순환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시교육청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모두비움’캠페인을 통해 교직원부터 나아가 학생들까지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행동을 생활화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E-Waste Zero 협약을 바탕으로 한 첫 실천활동에 많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가 크며,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체험중심으로 교육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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