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립아주도서관,『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

  • 등록 2026.04.08 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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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배후지 아주동의 돌봄 공백 해소 및 정보 복지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남도 내에서는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을 포함한 총 12개 기관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이 연계하여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주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료와 도서, 독서 활동 물품 등을 지원받아 보다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아주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주 나이스(NICE)한 독서 항해’를 테마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 독서지도 전문가의 주제별 독후활동, 지역 작가 초청 강연 등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 계층의 어린이 돌봄 공백을 채우고 정보·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 강세영 과장은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포용적인 독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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