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4월 16일까지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26 양구인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인문학 전문 강연을 통해 군민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학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인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문대학은 ‘인문학 속의 평화’라는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인문대학은 △한국전쟁의 인문학적 이해(이랜드그룹 경영고문 및 르리앙 대표 이인석) △양구, 그대는 평화이어라(숭실대학교 철학교 교수 김대식) △AI시대의 인문학(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유근배) △독서력이 곧 인문학이다(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김을호) 등 7개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는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16일까지 인문학박물관으로 방문,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17일 수강생을 확정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임경빈 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인문대학은 역사와 철학은 물론 AI와 독서 등 각 분야의 석학들을 모시고 ‘인문학 속의 평화’를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라며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즐겁게 소통하며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