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6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 등록 2026.04.08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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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령 가구 맞춤형 가구당 최대 500만원 집수리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고령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2026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이하 장애인 및 고령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실질적인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가구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맞춤형 환경 개선 공사가 지원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연탄보일러 교체 △단열 및 창호 개선 △주거 내 이동 편의시설(경사로, 손잡이 등)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는 생활 밀착형 지원인 화장실 및 보일러 교체 사업이 신설돼 수혜 가구의 체감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주거환경의 시급성과 가구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가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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