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봄철 청소년 수련시설 위생점검 강화

  • 등록 2026.04.05 15: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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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대형학원 등 집단급식소 16개소 합동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광역시는 봄철 체험활동과 야외활동 증가 시기를 맞아 청소년 다중이용 집단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급식시설 위생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와 구․군 및 대구식약청,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다중이용 집단급식시설 16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 다빈도 제공식품, 조리음식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해 급식환경 뿐만 아니라 식재료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점검한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음식 및 급식소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하여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보존식 미보관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봄철 청소년 다중이용 시설인 수련원 등 급식시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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