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근무로 현장·상황실 소통 강화

  • 등록 2026.04.05 1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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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관리센터 체험 운영…병원 전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6년 3월 30일부터 2주간 119종합상황실 및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현장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체험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근무는 일선 구급대원이 하루 동안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직접 근무하며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대 이송 병원 선정 등 상황관리 업무를 체험하고, 구급상황관리요원과 현장 구급대원 간의 고충을 상호 이해하며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병원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미수용 사례 증가로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병원 선정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 구급대원과 상황관리센터 간 긴밀한 협력과 원활한 소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구급대원 상황실 수보 체험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처치 상담 ▲다수 사상자 관리 시스템 운영 ▲119 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등을 포함하며, 체험근무 종료 후 설문조사와 개선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현장 구급대원 간의 원활한 협력과 소통은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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