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오는 식목일(4월 5일)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 ‘4월엔 초록색 기부 한 스푼’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4월을 맞아 기부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양구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지정기부’를 독려하여 기부의 효능감을 높였다.
이벤트 대상 프로젝트는 총 두 가지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못난이 농산물 多가치 프로젝트’와 생태계의 지표인 꿀벌을 보호하여 양봉 농가를 돕는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지켜주세요’ 사업이다. 양구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특산물의 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양구군은 캠페인 기간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양구군에 기부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는 기존의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의 30% 내에서 제공되는 답례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추가 혜택이다.
또한 양구군은 이번 캠페인 기간 중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부 참여 이벤트’를 전개한다. 6일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9일 한국관광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구군 지정기부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현장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전금순 자치행정과장은 “4월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달인 만큼,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양구의 환경과 미래를 위한 초록색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양구의 깨끗한 자연을 지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 참여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내 양구군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