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경로당에서 함께 운동하니 즐거워요”

  • 등록 2026.04.01 1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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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스마트경로당 100개소에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확대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노인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화상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동시 송출 및 경로당 간 소통이 가능한 경로당으로, 경로당마다 강사가 따로 방문해야 하는 대면 프로그램과 달리 많은 경로당에서 화상으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전주지역 100개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장비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이 주 2회로 확대돼 매주 월·수요일 오후에 2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요가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으로, 회차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교풍경로당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잠시라도 간편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다”면서 “다른 경로당과 소통하는 느낌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다 많은 어르신께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전주 시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애 전 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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