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에너지 위기 대응 ‘직원 차량 5부제’ 시행

  • 등록 2026.03.30 1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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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의 선도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직원 자가용 차량 5부제(요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것으로,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된다.

차량 5부제는 공용차량과 직원의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번호판 끝자리 번호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행 시간은 평일 24시간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군은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출근 시간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적정 냉난방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대기전력 차단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절약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 차량 5부제 시행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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