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산업화재 예방 총력 대응

  • 등록 2026.03.24 12: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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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내 기업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긴급 전파·중대재해 예방 컨설팅도 지속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산업현장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를 계기로 산업현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됨에 따라 전주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대응 요령을 긴급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산업현장은 전기·가스 설비와 가연성 자재, 각종 기계 장비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물론 중대재해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그동안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해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을 계기로 100인 이상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와 화재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여기에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별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산업현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초기 대응을 중심으로 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주시는 화재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전파와 예방 활동,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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