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거 취약계층 수선유지급여 사업 본격 추진

  • 등록 2026.03.24 1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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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자가주택 맞춤형 개보수로 주거복지 체감도 향상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기초 주거급여 수급(권)자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2026년 기초주거급여(자가가구)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는 노후된 자가주택을 체계적으로 수선·유지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총 1,448백만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주택 노후도 점수에 따라 보수범위를 결정하며 올해는 ▲경보수 76가구 ▲중보수 30가구 ▲대보수 35가구로 구분해 총 141가구에 맞춤형 수선을 진행한다.

특히,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해 주택 정밀 진단부터 공사 관리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예산 증액과 조기 착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거 복지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사업은 오는 3월부터 본격 시작되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올해는 수선유지급여 예산을 전년 대비 100백만 원 증액 편성하고 LH와의 위·수탁 계약을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누구나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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