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도심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가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비용의 약 90%를 시에서 보조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로,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98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약 5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치 가격은 기종에 따라 약 245만 원에서 650만 원 선이며, 신청자는 이 중 10%인 27~65만 원가량만 부담하면 된다.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다.
시는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최근 제작 차량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물량이 미달될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확정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구비서류를 지참해 천안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웅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