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민원담당자 안전 강화

  • 등록 2026.03.20 12:30:48
크게보기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 가정…공무원·민원인 안전 확보 신속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읍은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읍 직원과 금산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역할별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폭언 발생 단계부터 폭력 상황, 경찰 출동 및 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비상벨 작동 △민원인 제압 △현장 민원인 대피 △피해 공무원 보호 등 현장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읍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 보완에 나서며 하반기에도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읍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휘통제, 초기대처, 민원인 대피유도, 피해공무원 구조 등으로 구성된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역할별 임무를 명확히 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읍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피해 사례를 예방하고 자 한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원인과 공무원이 모두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