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와 건물 등에 위치 정보를 표시해 목적지 안내에 활용되는 시설로,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800개, 건물번호판 1만6,000개 등 총 2만4,609개소이다.
올해부터는 차세대 스마트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을 활용해 현장에서 시설물의 훼손 여부와 안전성,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해당 시스템은 시설물의 이미지와 조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등록할 수 있어 조사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낙하 위험 등 긴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훼손·표기 오류·위치 부적정 시설물은 보수나 교체, 위치 조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후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은 일부 교체하고, 주소정보시설이 부족한 도로나 골목길, 교차로에는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정근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는 차세대 스마트 KAIS 시스템을 통해 시설물을 사전에 조사하고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