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개학기 맞아 ‘아이 먼저’ 캠페인 실시

  • 등록 2026.03.19 1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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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9일 평창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및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한편, 어린이 유괴 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약취 유인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평창군을 비롯해 평창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 평창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먼저’ 캠페인과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관련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보행 실천과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을 것을 당부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건널목 앞 일시 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평창군은 학기 초 학교 주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집중 점검 및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환경·식품·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관 부서와 관계 기관이 협력해 점검과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은 어른들의 인식 변화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아이의 안전은 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책임인 만큼 지역 주민들도 ‘아이 먼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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