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적의 놀이터, ‘창의 프로그램’ 본격화…23일까지 전문 운영사 모집

  • 등록 2026.03.17 1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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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 블록놀이, 생태놀이 등 5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기적의 놀이터를 무대로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사업 수행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의놀이터 사업은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연간 1800명 이상의 만 12세 이하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5개의 상설·기획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려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상시 블록 놀이를 비롯해 평일 주제별 놀이, 주말 창의 놀이, 계절별 생태 놀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모든 과정을 아동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한 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 아래, 검증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처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할 역량 있는 업체를 찾기 위해 제안서 평가를 통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한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정읍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우편이나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으며 접수 마감 후 종합적인 제안서 발표(PT) 평가를 거쳐 4월 초 최종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홍보와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기적의 놀이터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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