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건강한 마을 만들기 지역 리더 역량강화 교육'인 ‘학성동 주민과 함께하는 '희매촌'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추진했다.
학성동 인근에 50년 이상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는 지역사회의 큰 문제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학성동 주민들이 서로 문제점을 논의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강에는 원주시성매매피해상담실(실장 김수민)을 초청하여, 학성동성매매 집결지의 역사·현황과 타지역 사례 및 사회적 문제를 살펴보았다. 또한, 청소년·여성 인권 보호 차원 및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공동체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