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은 9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경남차문화예술원(원장 예지원)으로부터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경남차문화예술원은 우리 전통 차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단체다. 창원 시민과 학생, 성인은 물론 해외 방문단을 대상으로 다도 체험 교육, 전문 다도인 양성, 전통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예술원이 개최한 '송년 나눔 자선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경남차문화예술원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미래교육재단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금액은 총 2,100만 원에 이른다.
기탁한 후원금은 재단의 핵심 사업인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전액 사용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하여 가정과 재단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일대일(1:1)로 함께 적립하는 맞춤형 교육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예지원 (사)경남차문화예술원장은 “자선 장터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차 문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경남차문화예술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꾸준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태주시는 경남차문화예술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우리 아이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