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6.03.09 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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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비 부담 완화… 농가 소득 증대·직거래 활성화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직거래 증가에 따른 택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유통 비용을 절감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만 건의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건당 4,500원으로 정액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농업법인, 작목반 또는 GAP·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지원 품목은 여수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농산물이 며 쌀·임산물·축산물·수산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최소 50건 이상 신청 시 가능하고 단체는 최대 800건, 개인은 최대 400건까지 지원된다.

시는 지난 1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했으며, 신청 농가에 대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2월 27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 농가 선정을 완료했다.

선정된 농가에는 택배 발송 실적 확인한 후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유통비 절감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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