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 의치·임플란트 지원 확대

  • 등록 2026.03.03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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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임플란트 지원 등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 기능 회복 지원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 기능 회복을 위해 올해부터 노인 의치(틀니)사업을 임플란트 지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의치(틀니) 지원을 중심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구강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가 보다 적합한 노인들을 중심으로 관련 상담과 지원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로, 보건소 상담 및 1차 구강검진을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후 대상자는 연계 치과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의치(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임플란트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틀니와 임플란트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희망자는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또는 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치료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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