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내 농식품기업 수출확대 간담회 개최

  • 등록 2026.02.27 17: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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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과 수출확대 방안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일본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참가하는 도내 농식품 기업 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지 바이어 발굴 전략과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불확실한 대외 무역 환경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람회를 단순 홍보를 넘어 계약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5년 농식품 수출액이 8억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커피·음료류, 과실류, 인삼류, 김치 등 다방면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김영환 지사는 “한류 확산과 함께 K-푸드의 세계적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든 충북 농식품은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이 K-푸드의 중심지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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