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연찬회 개최

  • 등록 2026.02.27 1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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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맞춤 지원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월 2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도·시군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과 도내 청소년 상담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사회 기반의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곁에서 듣고, 함께 걷다’를 주제로 청소년 상담사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수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 정책의 주요 방향 ▲청소년 상담사의 역할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방안 ▲청소년 지원 우수사례 공유 ▲행정과 현장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사의 역할이 강조됐다.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과제로 공유됐다.

장동현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찬회가 도·시군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청소년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 정책 추진과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송림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행정과 현장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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