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년 검역·돌발병해충 방제 농약선정심의회 개최

  • 등록 2026.02.25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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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과수.토마토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2026년 검역·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식물방역법' 및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업 분야 전문가,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수화상병‧과수 돌발병해충.토마토뿔나방 예방을 위한 약제 선정 ▲병해충별 체계적인 방제 방안 ▲내성 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약제는 약효·방제 효과·가격의 적정성·기존 배부 약제의 작용 기작 등을 고려해 내성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오는 3월 과수.토마토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선정된 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약제 사용기준과 적기 방제 요령을 함께 안내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기에 약제를 공급하고 현장 교육을 강화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에서는 사과·배 24.9㏊(36농가), 토마토 17.8㏊(26농가)가 재배되고 있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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