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전담의용소방대 산불대응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등록 2026.02.23 1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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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권역서 전담의용소방대 산불 대응 교육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총 4일간, 도내 권역별 4개소에서 전담의용소방대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지역에 산불진화차량과 각종 진압장비를 갖추고 산불을 비롯한 화재 초기 대응과 생활안전 구조 등 각종 소방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현재 경북 도내 16개 소방서에 36개 전담의용소방대, 총 81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덕(동북부권), 경주(동남부권), 안동(북부권), 상주(서부권) 등 4개 권역에서 실시됐으며, 각 전담의용소방대별 3명씩 총 108명이 참여했다.

산불 정책 전문가를 초빙해 ▲산불의 이해 등 이론 교육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 ▲방화선 구축 요령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신속한 소방력 투입이 어려운 지역일수록 전담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특히 산불 발생이 빈번한 봄철을 대비해 산림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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