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술면 산불 이틀간 총력 진화… 45ha 소실

  • 등록 2026.02.23 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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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강풍 속 각 기관 협력 대응, 주민 안전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22분경 대술면 송석리 411-4번지 주택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며 산불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산불은 당일 오후 6시 4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으나, 강풍의 영향으로 오후 10시 30분경 잔불이 재발화하면서 인근 주민에게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주민 51명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군은 이틀간 공무원 554명, 산불진화대 219명, 소방공무원 336명, 경찰 70명, 의용소방대 130명 등 총 1,412명의 인력과 헬기 21대, 산불지휘차 등 장비 128대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2일 오후 5시 30분경 잔불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24시간 뒷불 감시체계로 전환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약 4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장 조사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도 각 기관과 군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성훈 기자 shhk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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