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전기·가스 화재 예방 위한 소공간용 소화용구·가스타이머 콕 설치 독려

  • 등록 2026.02.23 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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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전기·가스 관련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적극 독려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주택과 소규모 점포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 가운데 상당수가 전기 분·배전반 과열이나 합선,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무인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이 지연되면서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이 중요하다.

이에 계양소방서는 분·배전반 내부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진압할 수 있는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화재 발생 시 별도의 전원이나 인위적 조작 없이도 자동 작동해 초기 화염을 억제하고 전기화재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스레인지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 필요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조리 중 외출이나 사용 사실을 잊는 상황에서도 가스 누출과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송태철 서장은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가스타이머 콕은 비교적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화재 예방 효과가 큰 생활밀착형 안전설비”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설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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