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운영 지침 교육 실시

  • 등록 2026.02.13 1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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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주체가 되어 즐기는 문화예술 기반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강진푸소센터에서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운영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진흥기금 및 각종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의 보조금 집행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업 운영을 통해 군민이 주체가 되어 즐기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단체 45명, 종교 관련 단체 10명, 박물관 운영 단체 5명, 기타 문화예술 관련 단체 8명 등 총 68명 내외가 참석했으며, 보조금 관련 주요 법령과 운영 지침,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집행·정산 절차, 부적정 사례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바탕으로 2026년 약 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인근 시·군 대비 2~3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박물관, 종교 단체, 예총, 문화예술진흥기금 등 타 시·군에서 미지원 또는 저지원되는 분야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금 사업비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11개 단체가 증가하는 등, 더 많은 문화예술단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진군수는 “문화예술단체는 행사와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보조금 운영을 통해 단체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도 단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한편, 사전 교육과 사후 관리를 병행해 신뢰받는 보조금 운영 체계와 참여형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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