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산불 예방 총력 …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등록 2026.02.11 1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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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과 평년 대비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올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광지 입산객이 집중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책을 대폭 강화해 유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원녹지과와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산불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특별 대책기간을 정해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산불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 인원을 늘리고, 112명의 감시·진화 인력(감시원 59명, 진화대 53명)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한다. 또한 헬기 급수용 이동식 저수조 설치, 산불 진화차량 전진배치, 산불취약지역 순찰강화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하는 마을 수가 전년도 8개에서 올해 23개로 크게 늘어나, 산불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되어, 각 마을 단위에서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 행동이 활발이 전개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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