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 춘절 연휴 맞아 카지노 특별 점검 실시

  • 등록 2026.02.10 1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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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8일간 2인1조 특별점검반 가동...불법 행위 엄정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2월 14일~21일)를 맞아 도내 카지노 사업장에 대한 집중 특별 점검에 나선다.

춘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카지노 이용객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2인 1조로 구성된 특별 지도점검반이 주·야간 불시 점검을 통해 영업 현장을 밀착 관리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카지노 관련 법령 및 영업준칙 준수 여부 ▲게임기구 관리와 영업 절차의 투명성 ▲이용객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 ▲종사원 근무환경 및 건전 게임 문화 조성 실태 등이다.

제주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카지노 전담 감독기구를 설치한 이래 11년째 이어온 강력한 관리·감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연휴 기간에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산업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카지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민원 신고 창구(☏064-710-8812)를 상시 운영한다. 불법 행위 제보 시 엄정 대응해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카지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제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카지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며,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주 관광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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