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해빙기 악취 잡고! 안전 챙기고!’... 관내 악취배출사업장 선제적 관리

  • 등록 2026.02.09 1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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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해빙기 및 기온 상승 시기 도래에 따른 악취 민원 발생에 대비하고, 지반 약화에 따른 사업장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본격적인 해빙기 및 기온 상승 시기에 앞서, 사업장 스스로 환경 및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점검리스트’를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배부한다. 각 사업장에서는 배부된 리스트를 활용하여 2월까지 시설을 자체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미리 정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단위 시설의 고장, 누출 등 관리 상태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확인 ▲활성탄 또는 세정수 등 악취저감시설 정상 관리 상태 등 기존 악취 관리 사항뿐만 아니라, 해빙기 시설물 안전사고 및 건조한 날씨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대비 점검 등이 있다.

구민들이 직·간접적으로 겪는 악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단속기관의 행정 지도뿐만 아니라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의 높은 환경 인식과 악취 배출 및 저감 시설의 관리능력, 적극적 행정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서구는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도시 구조적 특징으로 악취 피해 민원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장의 악취관리 능력 제고와 악취저감 노력은 필수적이다.

서구 관계자는 “해빙기 및 기온 상승시기는 악취발생 가능성 증가뿐만 아니라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도 공존하는 시기”라며, “사업장의 자발적인 점검과 시설 보강을 통해 악취 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어 구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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