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에어쇼서 통했다... 경남 우주항공기업 글로벌 시장 공략

  • 등록 2026.02.08 16:53:25
크게보기

싱가포르에어쇼 경남 홍보관 운영으로 도내 우주항공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총 107건, 8천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영국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는 글로벌 우주항공 전시회로, 아시아 지역 우주항공 시장을 겨냥한 최대 규모의 마케팅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는 도내 우주항공기업 9개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행사 기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일대일 수출 상담과 수주 연계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미국의 보잉과 록히드마틴, 싱가포르의 ST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우주항공부품 잠재고객사와 실효성 있는 기업간거래(B2B) 미팅을 운영했다.

아울러,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프랑스 우주항공협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우주항공협회, 미국관 산하 회원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공급망 편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경남 우주항공기업들이 글로벌 핵심 공급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는 마케팅 지원부터 실질적인 수주 성과까지 과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어쇼 참가는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경남 우주항공클러스터 지원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2011년부터 우주항공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53개 기업이 약 54억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이러한 누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편입과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 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