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공복지시설 건립으로 초고령사회 대응 본격화

  • 등록 2026.01.29 1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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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돌봄‧여가시설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복지 인프라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6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사·돌봄·여가 분야 공공복지시설 확충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마을회관 2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 2월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과 서촌7구 경로당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1·2봉안당 만장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원룸 밀집지역 내 여가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하여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소통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와 합성2동 경로당 건립공사를 완료해 치매 인구 증가 등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택 밀집지역 내 노인여가공간을 신설하여 노인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령인구 증가와 생활체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현재 시에는 9개소, 207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권역별 수요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존 시설 개선과 신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호계 파크골프장 9홀 증설 ▲대산면 파크골프장 교육장 18홀 조성 및 시설 정비 ▲장천동 장애인 파크골프장 9홀 신설 ▲우산동 파크골프장 9홀 신규 조성 등이 있으며, ▲동읍 용잠리 일원에는 덕산조차장 파크골프장 36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2026년 상반기부터 파크골프장을 순차적으로 준공해 어르신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신성기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장사·돌봄·여가시설을 균형있게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령친화적 복지·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 구축해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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